배당주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주식을 하는 사람은 저마다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단기 트레이딩, 중장기투자, 가치주투자, 모멘텀 투자, 추세매매 등등
주식은 현 시대에는 여러가지 기법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은 무엇인가?
정답은 없다. 다만, 사람은 개개인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기준에 잘 맞는 투자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손실이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모두가 다를 것이다.
필자는 게으른 투자를 좋아한다.
즉, 내가 신경을 덜 쓰기를 바란다.
신경을 쓰지 않는 투자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에
배당주의 투자를 생각하게 된다.
배당주를 투자할 때 '9월에 사서 12월에 팔아라' 등등 여러가지 투자법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필자는 팔지 않는 투자를 한다.
이게 과연 옳을지 틀릴지는 모른다.
주식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 대략적인 시장 방향성은 보더래도
시장의 방향을 임의로 판단해서 틀릴 경우 손실 + 수수료로 인해 계좌는 녹을 것이 분명하다.
어마어마한 큰 돈을 가진 사람들과
전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실력의 헷지펀드 매니저들
기관 투자자들, 슈퍼개미등등을 이길 생각은 없다.
소액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에 순응 할 뿐이다.
시장의 방향은 예측 할 수도 없고 예측한다고 해도 어차피 틀릴 수 밖에 없는 확률 싸움이다.
본인의 소중한 돈을 어떻게 도박장에 던져놓고 잠을 잘 수 있는가
하지만 필자는 잠을 잘 잔다.
이제부터 배당주가 왜 매력적인지를 설명해보겠다.
보통 주식을 할 때, 사람들은 주식의 원금이 최초 투자금 대비 오르면 팔기도 한다.
물론 필자도 배당대비 주가가 너무 올라서 시장의 분위기가 광기에 휩싸인다 싶으면 팔기도 한다.
그렇다면 지금 주식을 팔아야할까?
팔아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팔지 않는다.
계좌가 마이너스이지만 '음.. 몇년 지나면 원금보다 회복될 것이고, 지금 주가가 내렸으니 나오는 배당과 모이는 금액으로 주식 수를 늘려놓으면 현재 대비 돈이 더 쌓이겠군' 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주가가 더 떨어져 원금 회복이 어려운 상황 까지 올 수 있다.
하지만, 주가가 떨어졌을 경우 NAVER나 카카오 같은 성장주는 기약없이 주가 회복만을 기다리지만
배당주에는 2가지 선택지가 생긴다.
첫째,이 주식을 팔고 금리가 많이 올랐으니 예적금으로 돌린다.
둘째,배당이 나오면 주식 수를 늘려 배당금을 올린다.
두번째 선택지는 정말 매력적이지 않은가?
물론 원금 손실이 되고 기분이 좋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내 마지막 목표는 경제적 자유다.
일을 하지 않아도 나오는 배당으로 생활이 가능하며 때때로 여행을 즐기거나 여가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그래서 지금 까지 설명한 배당주를 필자는 "현금유동성"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국가에 살고 있고, 자본주의가 있는 한 기업은 일을 해서 이윤을 창출하려고 할 것이며,
이윤이 창출되면 주주들은 배당의 열매를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돈은 "지속적인 수입"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는 돈을 불리기 가장 좋은 수단이지만 부동산의 특징상 현금화를 바로 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세를 내어주어 거기에서 나오는 이윤으로도 얼마든지 현금 창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필자는 가진 돈이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에 주식은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미래를 살 수 있기에 굉장히 매력적이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그 날 까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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