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4일 일요일

나는 생산자인가?

 누군가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재화를 획득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논리이다.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 서비스에 대한 댓가를 얼마로 생각하고 있을까?

사회 통념이라는 것이 있다.

내가 속한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통념이다.

나는 과연 누구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자산을 일군 사람들의 특징은
사람들이 하기 힘들어 하는 일을 대신해주어 사람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함으로써
그 사람들의 재화를 획득한다.

개개인이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현 시대에는 생산자라는 개념이 기업에서 개개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실례로 유튜브를 생각해보자.

예전에는 공영방송이나 미디어, 뉴스에서 하던 일들을 
개개인의 유튜버가 정보전달을 하거나 컨텐츠를 생산하여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사람들이 자주 보는 유튜버에게는 큰 금액을 주고서라도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한다.
그게 광고 수입료이다.

유튜버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예전 시장)을 제공하고,
사람들이 모이면 기업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 할 수 있다.

기업들은 그 제품을 소개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게 되고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이 판매되는 수익금을 광고를 해 준 사이트나, 유튜버에게 지급을 한다.

이게 광고수입료이다. 파급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돈이 된다.

돈은 모일수록 그 힘이 커진다. 사람과 똑같다.
사람도 모이면 모일 수록 그 힘이 커진다.
100명의 사람들이 1,000원씩 모으면 금새 십만원이 되고
1,000명의 사람들이 1,000원씩 모으면 금새 백만원이 된다.
10,000명의 사람들이 1,000원씩 모으면 금새 천만원이 된다.
십만명의 사람들이 1,000원씩 모으면 금새 1억원이 된다.
돈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이는가?
그렇다면 100만명에게 1,000원씩 모을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를 모을 수 있을까?
10억이다.
0이 하나 더 붙으면 기하 급수적으로 그 파급력은 커진다.

현 시대는 어마어마한 정보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주식 농부 "박영옥"이라는 분을 아시는가?
그 분이 했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자산을 다른사람과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열어버렸더니 큰 부자가 됐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생각의 차이가 돈을 벌어주는 세상이다.
요즘은 구독 플랫폼이 대세라고 한다.
구독 플랫폼은 넷플릭스처럼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재화를 지불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이 책은 우라가미 구니오라는 일본 저자의 책을 우리나라에서 번역한 책이다.

 
다들 익히 들어봤을 "주식시장의 사계"라는 것이 여기에서 나온다.
 
보통 나는 시장에 접근 할 때, 도무지 지금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지금이 투자를 해야되는 시점인지 아닌지를 모를 경우 이 책을 참고한다.
 
주식시장의 사계에서는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
 
이렇게 나누어서 경기의 흐름을 예측해 놓았다.
 
이것이 무한정 반복이 되는 것이 주식시장이라고 본 것이다.
 
말이 참 어렵게 느껴진다. 
 
금융장세에는 금리는 떨어지고 실적도 떨어지지만 주가는 오른다.
실적장세에는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실적또한 오르며 주가도 오른다.
역금융장세에는 금리가 오르고 실적이 조금씩 오르지만 주가는 떨어진다.
역실적장세에는 금리가 서서히 하락하고 실적도 하락하고 주가또한 떨어진다.
 
금융장세를 봄, 실적장세를 여름, 역금융장세를 가을, 역실적장세를 겨울로 표현해 놓은 것이다.
 
이 책은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정말 대단하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부를 거머쥐었던 그가 써 놓은 책이기도 하지만, 아시아 시장에 굉장히 잘 맞아 떨어진다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과도 닮아있다.
 
주식시장을 볼 때 이렇다 저렇다 판단 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고 그 차트나 흐름을 보면서 
이 때는 이런 장세였고, 이때는 저런 장세였다. 라고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과거 흐름을 기준으로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 할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으로 들린다.
 
주식시장을 예측 할 수 있으면 누구나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군가는 말한다. 주식은 예측이 아니고 대응의 영역이라고.
투자의 방식마다 다르겠지만 단기 투자자에게는 대응이 필수이고, 하루하루의 이슈가 큰 돈이 되고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장기투자자에게는 대응이라기보단 관망과 침착함, 그리고 인내가 필요하다.
 
오늘은 글을 좀 딱딱하게 써봤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과연 지금 주식시장은 어느 장세에 있다고 판단하시는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이 시는 정말 인상이 깊다.

 

지금은 힘들지만 시련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은 이 시가 참 와 닿을 것 같다.

 

 

담쟁이

 

[도종환 시선집]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저작권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출처 : 도종환의 시선집

말과 글, 음악 그리고 향기

 음악이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힘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Capenters 의 Yesterday Once more라는 곡을 정말 좋아한다.

노래의 가삿말 또한 추억을 그리게 만들어 준다.

 

세상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 그리고 글,음악,향기이다.

 

말은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주어서 나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동물들의 세계에도 언어가 존재할까? 아마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쓰는 언어처럼 표현을 자세하게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하였던가?

글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하고, 이 생각으로 인해 행동을 하게 한다.

어느 누군가와 사이가 좋지 않거나 서먹서먹 할 때,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음악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누군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면, 음악을 같이 들으면 말하지 않아도 오래전의 추억이 떠오르게 된다.

대단하지 않는가?

 

향기또한 대단한 힘을 가졌다.

누군가가 좋은 향기를 풍기고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다시 보게 된다. 본능에 의한 것일까?

향기또한 기억을 상기시켜준다. 어떤 향기를 맡았을 경우 좋은 경험이 있었다면, 그 향기를 오래도록 그리워 하게 된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시장은 바닥을 향해 내리 달렸고,

2020년 4월 이후 엄청난 활황장을 시작했다.

 

이때쯤 나는 상승장을 달콤하게 맛 본 후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이 그랬듯, IT의 신화에 휩싸여 있었다.

그리하여 가진돈 대부분을 성장주인 카카오, NAVER에 집어넣어놓고

나에게 유리한 뉴스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그 이듬해인 2021년 9월 이후 시장은 "금리인상"의 우려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이슈로

급격하게 가라앉기 시작했다.

 

시장은 반등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은 채

속절없이 하락하였다.

무언가 잘못됨을 깨달은 나는 정말 아프지만 "손절"을 경험하였다.

 

주식의 오르내리는 호가창을 바라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대체, 주식의 오르는 원리는 뭐고 내리는 원리는 무엇이지? 그리고 이 주식이 싸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면 주식이 오른다는데 사람들은 싸다고 하는데 주가는 왜 내리지?'

 

이 후 시장이 상승하면 어쩌나?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내것이 아니다 라는 마음과 함께 내가 잘 몰랐던 주식시장을 알기위한 수단으로 책을 읽어가던 중

어느 한 유튜버의 흥미로운 책 소개를 보았고, 주식시장의 오르내림에 지쳐있던 나는 심기일전을 기하며

이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주가 = 돈 + 심리

 

라는 부분이다.

 

무언가를 깨달은 나는 흥분에 휩싸였다.

"세상에, 이거였어!! 주식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돈이 세상에 많아져서이고, 금리가 낮아 예금을 해놓으면 수익률이 좋지 않으니 사람들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 돈을 집어 넣는 것이었구나."

 

점점 재미있어진 나는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되었다.

책이 재미있었고,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경험담을 일화처럼 풀어낸 것이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다.

 

여기에서 그 유명한 달걀이론이 나온다.

현재는 너무도 유명하여 여기저기에서 인용하여 쓰는 이론이다.

 

주식을 하면서 이 책은 나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어떤 투자를 하던지 책 내용을 기반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험을 선사해주었다. 

 

이 책의 내용과는 별개로 좋은 주식을 고르는 방법을 원한다면 피터린치의 책이 좋을 것 같다.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은 너무도 유명하기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책에 대해서도 써 보겠다.

금리 인하가 되면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기본적으로 자산시장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금리의 변화에 민감 할 수 밖에 없다.

 

FOMC 의 유명한 점도표를 아시는가?

FOMC의 의원들은 2024년부터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현재(2023년 12월 20일) 미국의 기준금리는 5.5%

파월은 지금까지 금리인상을 하다가 최근에 동결을 했고, 이 동결이 언제까지 갈 지는 모르겠지만

드디어 금리인하의 낌새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로인해 시장은 성장주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보통 미국 주식의 등락을 확인 할 때 보는 사이트는 핀비즈이다.

아래에 링크 주소를 남겨놓는다.

 

지금의 주식시장은 과연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느냐 

아니면 전고점을 뚫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보통 주식시장은 뜬금없을 때 폭등을 하고, 뜬금없을 때 폭락을 하기에

도무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보아도 성장주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금리가 인하를 하면 성장주들의 PER(주가수익비율)은 올라간다.

 

적정 주가 = EPS(주당순이익) X PER 로 보기 때문에 

주식의 가격 또한 상승하게 되는 원리이다.

 

2024년의 큰 이벤트는 국내 코스피 코스닥은 2024년 4월 10일 총선(국회의원 총 선거)로 인해

향방의 예측이 쉽지 않으나

 

미국장이 상승장으로 돌아선다면 국내장도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https://finviz.com 

1초에 1원씩 벌게 되면 과연 얼마나 될까?

 다들 이런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

 
이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카카오에 예금을 하면서이다.
예금을 해놨는데 실시간으로 매 초마다 0.0x원만큼 출렁이는게 아닌가?
 
흠...
그렇다면 1초에 1원씩을 벌려면 과연 얼마가 있어야 하지?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던 것 같다.
 
대략적인 계산으로는 약 8억원이 정답인 것 같다.
 
자, 그럼 엄청난 사실을 말해보겠다.
 
1년은 365일이고, 하루는 24시간이고 1시간은 60분이고 1분은 60초다.
곱해보자
 
1(초) X 60(분) X 60(시간) X 24(하루) X 365(1년)
결과는?
 
놀라웠다
 
31,536,000원

잠깐만, 내가 자릿수를 헷갈린게 아닌가?
아니었다! 
 
한사람의 연봉이 나왔다. 이래서 시간이 돈이라고 한거였구만!!!
 
무엇인가를 발견했다는 기쁨에 지금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대단한 것을 찾은 것 같다. 1초에 1원씩 벌면 엄청난 일이다!"라고 이야기하자,
친구녀석은 말을 했다.
"그게 에드센스라는 것이야" 트래픽이 돈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해줬다.
 
그렇다..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매일 이런저런 글을 많이 쓰고 싶었지만 주저리 주저리 하는 것 보단
한 공간에 엮어놓을 테다.
언젠가는 출판도 해보고 싶다.
 
부자와 가난한사람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할 수 있다고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과의 차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8억이라는 금액을 모을 것이다.
비웃어도 좋다. 현금으로 8억을 기어코 만들고 말테다!
R(Real)=VVID(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 글을 읽은 사람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들도 1초에 1원을 버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생산자인가?

  누군가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재화를 획득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논리이다.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 서비스에 대한 댓가를 얼마로 생각하고 있을까? 사회 통념이라는 것이 있다. 내가 속한 ...